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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 04. 여성의 에너지 시스템
작성자 박선영 등록일 2014-02-24 조회수 4995
도서 -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 04. 여성의 에너지 시스템
       크리스티안 노스럽 지음/ 한문화




발췌 -
여성의 몸에서 에너지가 어떻게 운용되는지를 알게 되면 몸이 전해 주는 메시지를 해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어디로 유출되는지를 눈여겨보아야 한다. 매일 밤 잠들기 전이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에너지 유출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누구를 혹은 무엇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우리는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면서 치유의 길을 걸어야 한다. 

에너지 시스템에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감정이다. 감정을 완전히 털어버리지 못했을 때 감정은 어린아이의 수준에 머물게 된다. 지식과 감정을 분리하도록 가르치는 현대 사회에서는 지식은 박사에 버금가지만 정서 수준은 두 살바기에 불과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동양철학은 지구 에너지와 인간의 몸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여성 에너지와 지구의 인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여성 에너지는 구심력, 즉 끌어당기는 힘이다. 

구심력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원천이다. 따라서 여성은 가정의 중심이면서 가족의 행복에 대한 심리적인 책임을 떠안게 된다. 어머니가 삶을 보람차게 보낼 때 가족 전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결국 여성의 건강이 가정과 사회의 행복을 좌우한다. 

여성 에너지는 끌어당기는 힘이다. 심리상태는 여성의 몸과 에너지 중심점, 즉 차크라에 영향을 미친다. 차크라는 신경, 호르몬, 감정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차크라를 알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몸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직관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차크라에는 질병과 관련된 양극단이 있다. 각 차크라와 관련된 건강을 위해서는 해당되는 차크라와 관련된 감정의 양극단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몸의 지혜는 이렇게 감정의 중심점, 즉 차크라를 통해서 우리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상태로 이끌어 간다.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의 힘은 현재의 순간에 있다.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 때 우리는 거의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은 현재의 순간에 당신을 투자하는 삶이다. 




소감 - 
여성의 에너지 시스템은 머리로 이해되기 보다는 느낌적인 마음으로 이해가 되는 챕터다. 책을 읽고도 정확한 차크라의 개념이 확실히 와닿지 않아 사전을 한 번 더 찾아보기는 했지만 그것이 감정과 몸에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니 말이다. 그러면서 내 몸이 지금 나에게 전하고 있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감정과 내가 가지고 있는 아픈 부분이 일치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며 읽었다. 사실 한편으로는 여성이 가지는 감정을 비롯한 물리적인 삶과 신체의 차크라가 연관이 되어 질병이 나타난다는 내용이 종교적인 부분에 더 가깝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차크라에 대한 풀이를 모두 의학 서적처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서론과 결말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내용이 허구라고 생각되지는 않았기 때문인데 실제로 인간의 에너지와 감정이 신체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예를 들어 안 좋은 일을 겪었다거나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몸이 축 처지거나 배고픈 것도 잊는 듯한 현상 말이다. 

그리고 감정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부분과 책 마지막 부분의 ‘당신의 느낌을 소중히 하라. 많은 질병이 억압된 감정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라는 문구에 특히 동의했다. 우리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그 감정을 그 당시에 해결하지 못하여 계속 안고 가거나 나도 모르게 묻어버린다면 문제가 된다. 은연 중에 병으로 나타나거나 본인 스스로에게 해롭게 작용한다거나 하는 부분으로 말이다. 우리는 이 부분에 아직 약하다. 본인의 감정을 숨겨야 하고 오로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부분이 마음의 병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와 대화를 많이 해보고 그것을 꼭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책에서처럼 과거와 미래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아낸다면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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